(사)전국이통장연합회 고성군 회화면협의회(회장 도종국)가 마을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이장들을 격려하기 위해 24일 오전 11시 회화면 신천마을 쉼터에서 이향래 고성군수 직무대행, 황대열, 제정훈 도의원, 공점식 고성군 의회부의장, 박용삼, 최상림, 김홍식 군의원, 박성재 고성축산농협장, 구대진 고성산림조합장, 이영갑 동고성농협장, 김차규 회화면장, 강일석 전국 이통장연합회 고성군지회장을 비롯해 고성군 및 회화면 기관, 사회단체장, 읍면 이장협의회장, 회화면 이장 등 70여명이 참석해 회화면 이장협의회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회화면 이장협의회는 계속되는 가뭄과 모내기 등 마을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봉사하는 회화면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짐해 고성군의 관문인 국도변의 위치한 면으로써 어느 때보다 마을이장들의 역할이 큼에 따라 회화면 직원들과 같이 고성군의 1등면 만들기에 이날 결의했다. 제3부 순서로 90분동안 아코디언 반주와 함께 내빈 및 이장들과 음악회를 가져 즐거운 시간과 화합의 장이 됐다.

이향래 군수직무대행은 특강을 통해 “회화면 16개마을이장님들은 우리군의 관문에 위치하고 당항포관광지등 중요시설물이 많다며 어느지역보다 최일선에 너무 큰 봉사에 감사하다며 고성군의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며 인구정책 담당신설과 무인항공기산업 고성미래 50년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시키는 등 현안사업들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5만5000군민 모두가 고성미래 비젼을 열어가는 동반자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도종국 회장은 “모내기를 마치고 매년 여름철 최일선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회화면 16개 마을이장들이 만나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격려하는 201회화면 이장협의회하계수련대회에 이향래 군수직무대행, 공점식 부의장, 군의원, 특히 강일석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고성군지회장, 읍면이장협의회장까지 참석격려에 우리 회화면 이장들은 큰 위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회화면사무소와 업무를 더욱 공고히 해 회화면을 1등면으로 꼭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