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하청면·연초파출소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
거제 하청면·연초파출소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
  • 유정영기자
  • 승인 2017.07.26 18:35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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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위험 독거노인 등 복지취약계층 복지담당에 제보
▲ 거제시 하청면사무소와 연초파출소는 지난 25일 하청면사무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주민 복지 향상 및 복지공무원의 안전한 근무여권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가졌다.

거제시 하청면사무소(면장 김성겸)와 연초파출소(소장 오학동)는 지난 25일 하청면사무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주민 복지 향상 및 복지공무원의 안전한 근무여권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초파출소는 경찰 업무 수행 중 긴급지원이나 생계위험 독거노인 등 복지취약계층이 발견되면 면 맞춤형복지담당에 제보해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복지담당공무원이 출소자, 알콜중독자 등 위험우려 가구 방문 시 경찰관에게 동행 요청을 해 보다 안전한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겸 하청면장은 “연초파출소와 이번 업무협약으로 복지담당자의 안전성 확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로로 복지 취약계층을 발굴 할 수 있게 됐다”며, “하청면의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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