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 ‘희망 나눔 벽화그리기’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 ‘희망 나눔 벽화그리기’
  • 김상준기자
  • 승인 2017.07.26 18:35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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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있는 마을 만들기…애향심·공도체 의식 고취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회장 윤정호)는 지난 24일 삼가면 소재지 버스 터미널 주변 주택 벽면에 삼가면새마을협의회 부녀회(회장 권태성, 이막연) 임원과 하늘벽화봉사단, 학생봉사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나눔 벽화 그리기사업을 실시했다.


벽화그리기는 경남도새마을회 주최,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회장 윤정호)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쾌적하고 특색 있는 마을 만들기로 애향심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자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공동체 ‘희망 나눔 벽화그리기’ 일환으로 삼가면이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작업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와 봉사자들은 벽화 전문업체인 하늘벽화 봉사단의 주도아래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벽화그리기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버스터미널 주변 주택 5가구 150㎡ 벽면에 아름다운 꽃을 수 놓아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추정이 군부녀회장, 이종환 군문고회장 및 박충제 삼가면장 등이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격려해주었으며, 윤정호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장은 “벽화그리기 사업을 통해 다소 어두워 보일 수 있는 벽면에 지역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만들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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