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도 좋은세상 만들기는 계속된다
더위에도 좋은세상 만들기는 계속된다
  • 강순악 지역기자
  • 승인 2017.07.27 18:24
  • 1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 미천면 좋은세상·무장애 연계 봉사활동 실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진주시 좋은세상 미천면협의회(회장 구완회)와 무장애도시미천면위원회(회장 박숙자)는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층 집을 방문해 방충망 교체 및 집안정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36도의 불볕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날 양 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의 5가구를 방문하여 방충망 교체와 집안청소, 빨래 봉사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수혜자 안 모 할머니는 “방충망이 낡고 찢어져 모기, 파리 때문에 더운 날씨에도 문을 열지 못했는데 이젠 창문을 활짝 열게 되어서 너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으시며 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했다.

미천면 좋은세상협의회와 무장애도시위원회는 올해 상반기에 138건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하반기에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강순악 지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