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가회면 황매산장대영농조합법인 선행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장대영농조합법인 선행
  • 김상준기자
  • 승인 2017.07.27 18:24
  • 6면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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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경로당에 송화고버섯 30박스 전달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장대영농조합법인은 26일, 면 소재 30개 경로당에 직접 재배한 송화고버섯 30박스(13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허우선 대표 외 마을 주민들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풍족한 식사로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수용 가회면장은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한 장대마을 주민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매산장대영농조합법인의 송화고버섯은 합천군이 마을별 역량에 맞게 추진하고 있는 ‘명품마을 만들기 사업’의 2016년도 사업에 선정되어 1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재배한 것으로 현재 웰빙 식품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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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졔 2017-07-28 10:36:25
기부라는 것을 생각하면 돈을 기부하는 것만 생각했는데 버섯을 기부했다고 하시니까 색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그리고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분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 멋지다고 느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