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내년 광암해수욕장 개장준비 ‘구슬땀’
창원시 내년 광암해수욕장 개장준비 ‘구슬땀’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7.27 18:24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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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해양수산국·마산합포구청·시설관리공단 등 직원 50여명 참여
▲ 창원시는 내년 광암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으로 개장할 수 있도록 26일 시청 해양수산국·마산합포구청·시설관리공단 등 직원 50여명 참여한 가운데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창원시는 내년 광암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해수욕장 주변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으로 해수욕장을 개장할 수 있도록 준비차원에서 26일 해양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시청 관련부서인 해양수산국 직원과 마산합포구청 및 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다 쓰레기·오물 수거를 위해 다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해상부유물 등 불연성 바다 쓰레기를 수거·운반하기 위해 선박 2대, 보트 2대, 청소차량 등을 동원해 해상쓰레기 청소를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해수욕장 주변 각종 생활쓰레기 및 오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특히 창원시는 타 지역 벤치마킹을 통해 광암해수욕장을 특색 있고 차별화된 가족특화형 해변비치로 조성하기 위한 준비작업이 현재 한창 진행 중이다.

김종환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은 “내년에 광암해수욕장이 개장하게 되면 또 다른 관광명소가 탄생하게 된다”며 “전국에서 찾고 싶은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광암해수욕장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적극 살려 특화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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