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무장애도시이현동위원회(위원장 한호진)는 지난달 31일 무장애도시 정기행사로 장애인주차구역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위원 및 담당공무원이 참석하여 7월 월례회와 함께 장애인 주차구역의 파손된 주차 블록 및 차량스토퍼를 보수하고, 이현동 일대를 돌며 기존 장애인 주차구역을 점검했다.

무장애도시이현동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독거노인 가구 경사로 설치, 장애인주차구역준수 캠페인 등 다양한 무장애도시 시책을 추진하였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것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이남민 이현동장은 “위원회를 주축으로 하여 장애인은 물론 동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현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여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서규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