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서 심야시간 노상에 잠들어 있는 취객 등을 상대로 현금 135만원 상당을 절취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5시께 술에 취해 잠이 든 피해자 B씨로부터 현금 30만원을 절취했다.
또 A씨는 이 외에도 지난 6월부터 진주시 일원에서 술취한 취객을 상대로 총 9회에 걸쳐 135만원 상당의 절도행각을 벌였다고 경찰은 밝혔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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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서 심야시간 노상에 잠들어 있는 취객 등을 상대로 현금 135만원 상당을 절취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