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정촌면 순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견학
진주 정촌면 순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견학
  • 서태수 지역기자
  • 승인 2017.08.03 18:11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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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편의시설 관련 견학·인식개선교육
 

진주시 정촌면에서는 지난달 26일 무장애도시정촌면위원 및 담당공무원 등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해 순천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견학하고 왔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무장애시설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무장애도시 건설을 위한 위원들의 소양을 높이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진주시 4대 복지시책을 홍보하는 기회도 가졌다.

2005년 설립한 순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회원 300여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으며, 바리스타 교육 등 중증장애인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문화여가활동모임 등을 통해 회원들이 다양한 사회활동체험을 하고 있다.

순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철호 소장은 “이번 진주시 무장애도시위원들과의 격 없는 토론을 통해 장애인 인식 개선에 대해 새로운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며 진주시가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특히 읍면동마다 무장애도시위원회가 구성되어 활동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했다.

오세용 무장애도시 정촌면위원장은 “센터에서 장애인자립을 위한 활동들을 견학하면서 위원들이 느낀 것을 토대로 우리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참여가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수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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