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동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세상 함께 만들기
창원 성산구 상남동(동장 오성택)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존중·아동학대예방’라는 주제로 ‘아동존중·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2일 관내 중·고등학생 30여명과 함께 실시했다.
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상남동주민센터에 모여 아동존중·아동학대예방 및 자원봉사 시 안전수칙·행동요령 교육을 받은 후, 시민들에게 팸플릿을 배부했다. ‘매달 5일은 아동존중의 날’로 전국 최초 창원시에서 지정해 아동존중 및 아동학대 예방이 일상화되고 아동이 행복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동은 이번 캠페인 실시에 앞서 성산구청과 함께 준비한 흡연 및 금연에 관한 동영상을 시청하며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오성택 상남동장은 “모든 아동들이 차별 없이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주변 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에서 아동들이 보호되고 안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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