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방서 기계 발끼임 40대 안전구조
사천소방서 기계 발끼임 40대 안전구조
  • 구경회기자
  • 승인 2017.08.03 18:11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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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소방서(서장 조승규)는 지난 2일 사남면 화전리 소재의 한 레미콘 공장 내에서 기계에 발이 끼었다는 다급한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으로 긴급 출동해 40대 김모씨를 안전 구조했다고 밝혔다.


현장 도착당시 사고자 김모(40)씨는 기계에서 자력 탈출한 상태로 좌측 발에 개방성 골절 및 열상 등 심한 부상을 입고 사남119안전센터 구급팀에 의해 안전조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사자는 “공장 내 청소를 하던 중 발에 감겨있던 호스가 기계에 끼이는 과정에서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다.

현재 경찰에서는 사고자와 주변인을 통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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