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방과후아카데미 신나는 여름캠프
창녕 방과후아카데미 신나는 여름캠프
  • 홍재룡기자
  • 승인 2017.08.06 18:06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 동안 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부산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창녕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윤희)은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 동안 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부산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평소 가족들과 함께 외부로 나가기 어려운 맞벌이 및 차상위 계층의 청소년들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고, ‘전통빵 만들기’, ‘지구과학 천체관측’, ‘도미노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무더위를 날렸다.

특히 또래끼리 공감하고 배려하는 단체 활동으로 친밀감과 사회성을 키우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아동은 “날씨는 더웠지만 친구들과 재밌는 활동도 하고 평소에 해보지 못한 천체관측 체험도 신기했고, 친하게 지내지 않은 친구와 친하게 되어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방과후 학생들에게 쉼이 되었길 바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