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진전면 옥방마을 기초소방시설 지원
마산소방서 진전면 옥방마을 기초소방시설 지원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8.06 18:06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대별 방문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 마산소방서 삼진119안전센터는 지난 4일 마산합포구 진전면 여양리 옥방마을에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 삼진119안전센터는 지난 4일 마산합포구 진전면 여양리 옥방마을에서 소방공무원 및 진전면 의산지역소방대, 마을주민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옥방마을은 총 80세대로 삼진119안전센터에서 출동거리 25km떨어진 원거리 지역으로,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의산지역소방대와 함께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각 80개를 전 세대에 방문 설치하였다. 또한, 마을회관에서는 여름철 폭염관련 열사병 예방 교육과 어르신 건강체크, 소화기 사용방법 등을 안내하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취지와 중요성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황수명 삼진119안전센터장은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 촉진과 관련해 원거리마을인 옥방마을에 기초소방시설 설치를 추진하게 되었다.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창원시 구현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