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어촌개발 100인 100분 토론회 개최
통영시 어촌개발 100인 100분 토론회 개최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08.06 18:06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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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신규 권역단위 거점개발 공모신청 관한 토론 진행

통영시는 4일 도산면(면장 이은주)과 사량면에서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관련 2019년도 신규 권역단위 거점개발 공모신청을 위한 100인 100분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동진 통영시장을 비롯 지역주민들과 기 구성된 권역단위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는 사업내용 설명과 그동안의 사업추진실적 및 향후 추진계획 안내, 퍼실리테이터(진행촉진자)와 함께 마을자원조사와 생활여건현황 및 개선방안, 지역발전과제를 도출하는 그룹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도산면에서는 지역현안사업인 면사무소 주변 환경정비 및 주민복지공간조성, 사량면에서는 연간 48만여명이 찾는 옥녀봉 등 관광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관광기반시설설치, 지역소득증대방안강구 등이 지역문제로 대두됐으며 열띤 토론과정을 거쳤다.

통영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개발방향이 제시됨에 따라 향후 예비계획수립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2019년도 어촌분야 신규사업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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