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일, 동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임원개편, 군·면정 홍보, 하반기 새마을 현안사업 추진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 2년 6개월 간 지역발전과 봉사에 헌신한 최규익 회장의 사임으로 외곡리 정남마을 정규석 씨가 새롭게 지도자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정규석 회장은 “지도자라는 사명감과 자신감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구심점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동해면새마을협의회는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 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