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예뻐지는 요술 가위’ 프로그램 운영
고성군은 8월부터 12월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환경 등 상대적으로 두발관리 기회가 적은 아동에게 정기적인 두발관리 서비스 지원과 위생 및 청결교육을 통해 단정한 외모 유지와 자신감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이·미용 지원 프로그램 ‘예뻐지는 요술 가위’는 ‘뽀글이와 싹뚝이’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강년숙 원장의 지원으로 아동과 미용실이 각각 50%씩 비용을 부담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들이 밝고 당당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