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한산대첩축제 자유거리공연 어디든 간다
통영한산대첩축제 자유거리공연 어디든 간다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08.07 18:11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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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일 축제장 일원서 학생·일반 등 19팀 참여
▲ 자유거리 공연 모습

마이크만 있다면 어디든 간다. 한산대첩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음악도 빠질 수 없다.


자유거리 공연은 11일부터 15일 축제장에서 선율을 들려준다. 통영 초·중·고교·일반 성인 음악인 19여팀을 비롯해 150여명이 참가한다.

음악뿐만 아니라 통영여자중학교 리벌즈와 통영여고 아르페지오 댄스팀, 어썸 댄스 춤판도 펼친다. 원평초 밴드와 충무중 3FR, 충렬여중 아이리스 밴드도 기량을 뽐낸다.

고등연합 밴드팀과 통영고등학교 시리우스도 관람객들이 즐겨 듣는 곡을 선사한다. 강석주 연주자를 비롯해 이승민 통영라이더, 강주영 기타이야기 대표, 이순택 색소폰 연주자 등이 참여해 기획했다.

파이어 레인의 연주도 주목해야 할 실력파 밴드팀이다.

강석주 자유거리 공연 총괄 기획자는 “즐겨 들을 수 있는 곡을 밴드팀들이 준비했고 춤 공연도 마련돼 있다”며 “축제날 오후 음악 공연장으로 오면 어깨가 들썩이고 몸치도 춤을 따라 출수 있는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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