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한산대첩축제 마지막날 오전 9시 강구안 해상서 열려
열 돌을 맞은 거북선 노젓기대회가 통영한산대첩축제 마지막날 15일 오전 9시 강구안 해상에서 열린다.
바다 300m 코스를 돌아오는 경기로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산대첩기념사업회와 통영시가 주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읍면동 기관 단체 등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5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3일 기관 단체 12개팀을 예상하고 미 해군 외국인팀 2개팀이 출전 예정이다.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 경기 장비를 일체 지원한다.
지난해 무전동 우승, 2위 도산면 3위 용남면이 각각 차지했다.
기관 우승 통영소방서, 2위 통영새마을, 3위 통영시체육회, 장려 통영바르게살기가 수상했다.
한편 도산면 선수단은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에 상금을 기탁한 바 있다. 백삼기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