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오는 23일 실시될 제404회 전국 민방위의 날 을지연습 연계 대피훈련과 관련해 내 주변 대피소 찾기 운동의 하나로 군내 민방위 대피시설 안내 홍보에 나섰다.

이번 대피훈련은 공공용으로 지정된 남해군 관내 대피시설 위치 안내와 홍보로 유사시 군민들을 신속하게 대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된다.

내 주변의 민방위 대피시설을 쉽게 찾는 방법은 스마트 폰 ‘안전디딤돌 앱’을 설치해 민방공대피소를 클릭하고 현재 위치를 조회하면 대피시설의 주소와 지도를 안내해 준다.

남해군 관계자는 “대피소를 미리 알아두고, 사전에 직접 찾아보고 확인하면 더욱 좋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정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