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준비로 한창
양산시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준비로 한창
  • 차진형기자
  • 승인 2017.08.07 18:1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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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정비·친절교육 등…내달 22~24일 선수단 1만422명 참가

양산시와 양산시체육회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제28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준비에 한창이라고 7일 밝혔다.


350만 경남도민의 축제한마당인 이번 대축전에는 시군의 선수단 1만42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에 양산시 등은 각 분야별로 화장실관리, 환경관리, 녹지정비, 도로정비, 불법광고정비 등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각종 시설물을 점검·정비하고 있다.

게다가 숙박업소와 식품접객업소 등에는 위생지도 점검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고 앞으로도 추가교육 및 간담회 등을 통해 방문객 편의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홍보에도 손을 놓지 않고 종합 홍보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경기장 시설 정비를 위해 도비 5억원을 확보해 이달 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개회식 준비도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고 동호인들의 생활체육 퍼포먼스, 시립합창단 및 인기가수 비투비, 오마이걸, 거미, 신유, 설운도, 김연자의 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대축전의 하이라이트라고 할수 있는 입장식 퍼포먼스를 보다 다채롭게 준비해 양산시를 적극 홍보하고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미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성공적으로 치렀고 이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축전도 역시 완벽한 개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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