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동 해역 일대 수중 침전 쓰레기·폐어구 등 수거
고성군 거류면(면장 하태영)은 지난 8일 오전 9시 당동 해역 일대에서 바다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대적인 바다정화의 일환으로 고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휴가지 주변 바다 대청소 기간을 맞아 깨끗한 바다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당동어촌계의 협조로 면사무소 직원과 어촌계원 약 60여명이 참여해 수중 침전 쓰레기, 폐부자,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어 면민들을 대상으로 바다 가꾸기 홍보 캠페인 펼쳤다.
하태영 거류면장은 “휴가철을 맞아 특히 당동만 다랭이논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바다정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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