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40개 부스 모집…친절교육 등 손님맞이 만전
함양군은 오는 9월 개최되는 함양산삼축제 농특산물 판매장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9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산삼축제기간 운영될 농특산물 판매장은 농업인단체관, 한방약초관, 인증농산물관, 수출전문업체관 등 구획별 총 41개 부스다.
군은 오는 10일까지 함양에 소재하고 있으면서 우수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를 모집하고, 17일까지 심사해 선정을 완료하고 친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산삼축제가 물레방아골축제와 시기를 통합해 열리는 데다 추석을 앞둔 시점에 개최되는 것이어서 내방객 편의를 위해 택배 및 물품임시보관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추석맞이 주문판매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 부스당 신용카드 단말기를 반드시 설치하고 판매원 명함을 비치해 판매책임실명제를 도입하는 등 신뢰도도 높인다.
이외도 군은 축제기간 내방객들이 이들 40개 판매부스를 보다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농특산물 판촉물 제작, 축제홈페이지와 군청홈페이지 향우회를 통한 SNS홍보, 판매장 마케팅교육, 행사 기간내 할인판매 협의 등으로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신청 및 문의 (055)960-4414.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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