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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원효대사 탄신 1400주년추호석/진주문화원 향토사연구실장·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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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9  18: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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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호석/진주문화원 향토사연구실장·시인-원효대사 탄신 1400주년

원효(元曉)대사는 신라 통일기의 대덕(大德)이다. 또 사상가요, 종교 이론가, 문필가라고 말한다.

원효(617~686년)대사의 일화에서 주지하는 바와 같이 초탈(超脫)의 경지에 이른 유희3매의 대오(大悟)를 통하여 정·부정(淨·不淨)을 초월하고 자찬훼타계의 진리를 깨닫고 신라 교계의 통불교를 외치고 원효종(元曉宗)의 개조(開祖)가 되었다고 전해 온다.

원효대사의 저술은 엄청나게 많으나 현재 전해 오는 것은 20부 22권뿐이다.

원효의 주장점은 우주 만물은 어느 것이나 제거할 수 없고 무엇이나 차별이 있을 수 없다. 즉 화쟁론의 주지인 <하나>됨에 있다. 일불승(一佛乘)을 주장하고 실상무상(實相無相)을 개진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원효는 출가 후 항상 작은 절에 거처하면서 시장가에 나와 술에 취해 삼태기를 지고 다녀 삼태기 화상이라고 불렀다.

원효는 양산시 소주동 철성산의 통도사의 말사인 미타암을 세웠고 창녕군의 관룡사를 설립했고 고성군 가류산 장의사를 창건했다.

남해 보광산에서 보광사를 지었고 밀양 표충사(죽림사)를 654년에 창건하는 등 많다.

동국대학교 고문학국연구단의 주최로 원효탄신 1400주년을 맞아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5월 19~20일 사이에 있었고 미국, 독일, 중국, 일본, 한국 등에서 14명의 학자들이 참여했다. 지난 7월 20일 ~21일 사이에 순천대학교와 송광사가 <원효의 재발견>이란 주제로 김호성 동국대 교수. 이종수 순천대학교 교수 등이 발표하고 김춘호 연구원이 논평했다.

원효와 요석 공주(태종 무열왕 김춘추의 차녀)의 사랑의 행보로 유명한 대학자 설총(薛聰)을 낳았으니 때때로 옆길로 새는 속인성도 필요한 것일까?

원효는 세복을 벗고 속복으로 바꿔 입고 소성거사라고 자처하고 큰 길에서 박을 치고 춤을 춤으로서 청소년들이 명호를 외우게 했으니 참여적 종교 운동이라고 호칭한다.

신라시대 불교를 호국불교, 정토불교, 대중 불교 등 세 가지로 호칭되는데 원효대사는 위 세 가지 가운데 대중 불교에 가깝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사실은 세 가지에 모두 영향을 끼친 큰 스님이라는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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