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매주 목요일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
밀양시 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직업재활시설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서비스인‘찾아가는 직업재활시설 장애인 힐링교실’을 이달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실시되는 이번 힐링교실은 하남읍 소재 ‘이레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힐링교실은 직업재활시설의 장애인 근로자에게 건강증진프로그램과 보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영양만점인 집밥요리, 심리적인 안정을 위한 음악·미술치료, 건강한 생활을 위한 구강보건교육, 손씻기 위생교육, 성인권교육 등을 마련했다. 차진형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