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현장방문
창녕군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현장방문
  • 홍재룡기자
  • 승인 2017.08.10 18:19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냉방기 점검·폭염대비 행동요령 교육 등

▲ 창녕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관내 무더위쉼터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창녕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남부지방 곳곳에서 폭염경보 및 주의보가 발령되고 있고, 8월에도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관내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녕군 관내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는 331개소이며, 창녕읍 등 4개소 무더위쉼터에 대하여 수시로 냉방기 가동여부 점검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교육을 비롯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간대에는 휴식을 권고하는 더위 휴식시간제(Heat Break)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민간의 지역자율방재단이 시설 점검을 담당하고, 관에서 행정적으로 지원하는 민·관 협력방식을 처음으로 도입해 무더위 쉼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처리를 위해 비상근무체계 구축으로 군민들의 건강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홍재룡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