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내원사계곡 화장실 비상벨 설치
양산시 내원사계곡 화장실 비상벨 설치
  • 차진형기자
  • 승인 2017.08.10 18:19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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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곳에 경광등·비상벨…시민 안전사고 예방

 
경남도 기념물 제81호인 양산시 하북면 내원사계곡 화장실 6곳에 비상벨과 경광등이 설치됐다.

양산시는 내원사계곡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화장실 6곳 입구마다 경광등을 설치하고 화장실 내부에는 비상벨을 각 4개씩 모두 24개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산시는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경광등은 작동을 하게 되고 곧장 경찰서로 위험상황이 알려지는 기능을 겸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통신관련 점검과 경찰서와의 협의는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사업기간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이다.

내원사계곡은 예부터 소금강이라 불릴 정도로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사시사철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신비한 계곡으로 알려져 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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