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출신 남해해경 안전총괄부 경비과장 등 역임
신동삼(57) 남해지방해경청 안전총괄부 경비과장이 제27대 통영해경 서장으로 취임한다.
신임 신동삼 서장은 거제 출신으로 2015년 평택해경서장 등을 거쳐 이번 인사에서 통영해경 서장으로 발령이 났다.
신 서장은 지난 1986년 순경으로 해양경찰에 투신했으며 동주대학교를 졸업했다. 부산해양경찰서 1503함, 포항해양경찰서 수사과장, 해양경찰청 광역수사계장, 해양경찰청 재정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최근까지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기획운영과장으로 근무했다.
취임식은 14일 통영해양경찰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전임 박상춘 통영해경서장은 남해지방해경청 경비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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