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534가구 만19세 이상 성인 900여명 선정
고성군은 오는 16일부터 10월31일까지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통계를 토대로 지역실정에 맞는 보건사업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조사대상은 표본 가구로 선정된 관내 534가구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이다.
선정된 대상 가구에는 조사 1주 전에 선정통지서 및 안내문을 발송하고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1:1면접 조사를 수행한다.
조사내용은 흡연·음주·식생활 등 건강행태, 고혈압·당뇨 등 주요 만성질환 관리수준, 삶의 질 지수 등 18개 영역 235문항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지역보건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는 만큼 조사원이 대상가정에 방문 시 적극 협조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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