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 초·중등학생 52명 대상 안전의식 고취
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 삼진119안전센터는 8일 진동면 소재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중등학생 52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으로는 소방서 업무 소개를 시작으로 국·내외 곳곳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관련한 사례 소개, 물소화기 체험을 통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소방장비 전시 및 소방차 탑승 등 체험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여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여한 어울림 지역아동센터 소속 학생은 “생명을 살리는 기적인 심폐소생술을 배우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가족과 친구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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