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욕지도 인근해상 간질 증상으로 쓰러져
통영해양경찰서는 9일 오후 7시30분께 통영 욕지도 인근해상에서 조업 중 간질 증상으로 쓰러진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육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거제선적 연안통발어선 7.93t급 H호(승선원6명) 선원 K모(49)씨는 통영 욕지도 인근해상에서 투망 작업 중 갑자기 간질 증상으로 쓰러져 선장 H모(55)씨가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는 것.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환자를 편승, 통영해경 전용부두에 대기 중인 구급차량에 인계해 통영 소재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게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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