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람을 돕는 아름다운 거창 정신 실천
거창군의회는 10일 청주시의회를 방문하여 지난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청주지역의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김종두 의장과 이홍희 산업건설위원장이 참석하여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 물품 전달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고 가공된 쌀 70여포를 전달함으로써, 사람이 사람을 돕는 아름다운 거창인의 정신인 아림1004운동의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김종두 의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들의 마음 상처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거창군민과 군의원의 마음에서 구호 물품을 준비했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청주시 지역에 빠른 복구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는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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