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민표의 세상스케치-변화를 실감해 보자
홍민표의 세상스케치-변화를 실감해 보자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7.08.13 17:44
  •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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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표/단성고등학교 수석교사

홍민표/단성고등학교 수석교사-변화를 실감해 보자


사람들의 행동에는 긍정적인 의도가 있다. 아이나 어른이나 행동을 지적하면 행동의 억압을 받는다.

지금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세상의 모든 인간관계를 보면 알 수 있다. 수용하고자 하는 본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의도로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 생각하는 것은 수용이다. 비효과적인 행동은 수정이며 잔소리처럼 들린다. 거짓말을 하는 긍정적 의도, 매일 지각을 하는 긍정적 의도, 했던 말을 반복적으로 하는 교사의 긍정적 의도를 생각해 본다. 분명 의도하고자 하는 좋은 관점이 있기에 기대해 보기도 한다. 침묵을 견디기 어려워서, 혹은 건망증을 잊기 위해, 강점을 통

▲ 청곡

한 학생 이해를 위해서이기도 하다. 교육은 결국 감동이요 깨달음이요 유쾌함이자 희열이다. 인생의 성공은 끊임없이 생각, 습관, 환경, 비전을 바꿔나가면서 긍정의 힘을 발휘하여야 한다.


3차 산업시대는 지식정보였지만 4차 산업시대는 예측불허시대다. 의대를 졸업하고 나니 의사가 없어진다. 원자력학과를 갔는데 지금 굉장히 당황하고 있다. 한 치도 예측하지 못하는 가시밭길이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은 혁신과 변화뿐이라고 외치지만 교육만이 희망이기에 국가 대계의 큰 틀이 만들어져 있어야 한다. 자신의 지식을 체험과 융합하여 변화하는 오늘을 살아갈 수 있게 가슴과 심장에 반복적으로 새기는 수밖에 없는데 결국 우리의 꿈은 건강한 장수다. 경제적으로 성공해야 인생의 여유가 있으며 나이 들어감에 틀림없는 성장요소는 독서활동과 취미활동과 봉사활동이다.

혹자는 ‘사람이라고 다 사람이냐? 사람다워야 사람이지’ 라고 한다. 확실히 운명은 만들어 가는 것이다. 누굴 만나느냐에 따라 다르기에 우리는 선택을 잘해야 한다.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그 당시에 교육의 수월성을 강조했는데 끊임없이 학습하고 연습하고 좋은 습관으로부터 얻어지는 효과성의 극대화인 이 수월성은 오늘 날 더 더욱 절박한데 지금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2015년 교육 개정 자체가 교실 수업 장면을 새롭게 바꿔서 미래의 한국교육형 인재로 육성하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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