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초장동 주거약자 생활불편 해소 힘써
진주 초장동 주거약자 생활불편 해소 힘써
  • 김난숙 지역기자
  • 승인 2017.08.13 17:44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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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애도시위원회 주택 LED 전등 리모컨 설치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는 진주시 무장애도시 초장동위원회(위원장 윤인석)는 지난 8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무장애도시 추진의 날을 맞아 소외된 주거약자 세대에 전등리모컨을 설치했다.


특히 이날은 무장애도시초장동위원인 정한철 위원의 전등리모컨 기부를 통해 소외된 주거약자 세대에게 생활 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까지 전할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생활형편이 어려운 수혜자인 김 모(84)씨는 햇빛이 잘 들지 않는 집에서 항상 불을 켜고 생활하는데 고령인데다 몸이 허약하여 전등을 켜고 끄는데도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등리모컨 설치로 생활 불편이 해소 되어 무장애도시 초장동위원회에 감사함을 전했다.

윤인석 위원장은 “무장애도시위원들 한명 한명의 적극적인 활동과 따뜻한 마음으로 내 이웃뿐만 아니라 진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난숙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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