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해양레포츠센터 가족단위 체험객 인기
창원 해양레포츠센터 가족단위 체험객 인기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8.13 17:44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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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기요트·윈드서핑 등 해양레포츠 대중화 앞장
▲ 해양레포츠 딩기요트

창원시가 해양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해양레포츠센터’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한달동안에만 1300여명의 체험객이 다녀가 해양레포츠 대중화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창원시 해양레포츠센터는 진해구 덕산동과 마산합포구 돝섬 내에 위치하고 있어 근거리에서 쉽게 찾을 수 있고 창원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어 저렴한 가격에 좋은 시설에서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해양레포츠 체험프로그램은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크루저요트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진해, 마산 앞바다의 풍광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체험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딩기요트, 윈드서핑 교육은 드넓은 바다에서 바람을 맞으며 직접 조종하는 재미가 있어 자녀들의 심신을 단련하는 건전한 취미생활로 부모님과 함께 찾는 교육생들이 늘고 있다.

해양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매년 20인 이상 단체 팀을 대상으로 하는 ‘해양레포츠 무료체험’ 프로그램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해양레포츠클럽’ 교육을 운영하고 있어 해양레포츠를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해해양레포츠센터(712-0445), 마산해양레포츠센터(712-0454)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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