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불법어업 집중단속 펼쳐
사천시 불법어업 집중단속 펼쳐
  • 구경회기자
  • 승인 2017.08.13 17:44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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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까지 어업인·낚시객 대상 지도 단속
 

사천시는 지난 9일부터 8월말까지 어린고기(치어) 포획·판매행위 등 수산자원의 남획을 막기 위한 불법어업 집중 단속을 펼친다.


이번 집중 단속은 어린고기 포획행위, 금지체장·기간·구역 위반 행위를 비롯하여 삼중자망 등 불법 어구를 사용하여 수산물을 포획하는 행위에 중점을 두고 현장실사로 진행된다.

시는 불법어업 뿐만 아니라 불법 어획물이 시장에 유통되는 것을 근절하기 위해 지역 수협 위판장을 중심으로 어린고기 불법유통이나 판매행위도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며, 특히 낚시객을 대상으로 지도 및 단속활동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어업인의 자율적인 질서 확립을 위해 지도·단속과 함께 어린고기 포획 판매 예방 홍보물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하여 펼칠 계획”이라며, 불법어업 근절과 자원의 자율관리를 위하여 어업인들의 수산자원 보호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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