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을지연습 준비 관계자 회의 개최
의령군 을지연습 준비 관계자 회의 개최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8.13 17:44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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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4일 제5870부대 5대대·경찰서·소방서 등 참여

의령군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개최될 2017년 을지연습을 기간 중에 시행될 실제훈련과 현안과제 토의를 위한관계자 회의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관할하는 제5870부대 5대대를 비롯해 의령경찰서와 의령소방서, 한전 의령지사, KT함안지점 등 관계자와 각 실·과별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을지연습 기간에 시행할 실제훈련은 둘째날인 오는 22일 오후 3시에 전재민 수용시설인 국민체육센터에서 적의 피폭을 가상해 실제 훈련을 가졌다.

또한 주요현안 과제 토의로는 전재민 수용시설인 의령초등학교의 테러에 따른 종합대책을 8월 22일 10시 30분에 재난상황실에서 하게 된다.

주재한 안전관리과 황상업 과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최근 북한의 동향 등을 바라볼 때 더욱 중요시 되는 게 국가안보 상황이다”라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우리의 안보와 현실을 새롭게 인식하고 더욱 튼튼한 안보 상황을 유지하는데 실질적 성과가 있는 훈련이 되도록 하자”라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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