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진주점 100만원 상당 물품 기탁

쌍둥이 자녀 첫돌 기념 쌀 기탁 시민 귀감

 

진주시 좋은세상을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진주시 평거동 황모씨는 쌍둥이 자녀의 첫 생일을 맞아 나눔을 실천 하고자 백미(10kg) 50포(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또 이날 홈플러스 진주점에서는 100만원 상당의 화장지 66세트를 진주시 좋은세상에 전달했다.

백미를 전달한 황 모씨는 “자녀의 첫 생일을 맞아 내 아이만을 위한 잔치가 아니라 이웃과 행복을 함께하고자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부끄럽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홈플러스 진주점 하형우 지점장은 “진주시 좋은세상을 통해 ‘우리 이웃 행복 플러스’라는 홈플러스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을 향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계층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분기마다 기부활동을 하고 있는 홈플러스 진주점은 화장지 및 부식류 등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저소득층 300세대에 전달한 바 있다. 한송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