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에 화산리 장산마을 이수흥씨 선출
고성군 마암면 토마토작목반은 11일 오전 마암면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임원선출 건, 군·면정 홍보, 토마토작목반 현안사업 추진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지난 2년 동안 마암면 토마토작목반 생산성 및 영농기술 향상과 지역발전에 헌신한 황점수 회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화산리 장산마을 이수흥(53)씨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임원진으로 신용원 수석부회장, 김영수 총무가 새롭게 선출됐다.
이수흥 신임회장은 “회장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생산성 향상과 수익증대에 이바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마암 토마토작목반은 생산성 향상,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유통개선을 통한 회원들의 소득증대와 권익향상을 위해 결성됐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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