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소재 KB인재니움 사천연수원서 관내 중학생 36명 참가
고성군은 12일 지난 4일에 이어 사천시 곤양면에 위치한 KB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차 알꿈 진로캠프 입소식를 개최했다.
‘나를 알아보고 꿈을 찾아가는 좋은 기회’라는 의미의 알꿈 진로캠프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간 진행된다.
진로적성검사를 통한 자기이해와 직업체험을 통한 직업인식 및 직무이해를 목표로 2박3일간 진행된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 36명은 첫 날인 12일 오전에 사천 식물랜드를 관람하고 아로마테라피 오일 만들기 체험을 했다.
또한, 오후에는 진주시 평거동에 소재한 테디쇼콜라에서 직접 초콜릿을 만들면서 쇼콜라티에(초콜릿 전문가)라는 생소한 직업 체험으로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강호양 기획감사실장은 “청소년기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직업인식에 대한 폭이 넓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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