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진 의원 합천군 장애인복지정책 간담회 개최
강석진 의원 합천군 장애인복지정책 간담회 개최
  • 김상준기자
  • 승인 2017.08.13 17:44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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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복지향상 위해 국회차원의 노력 다할 것”
▲ 자유한국당 강석진 국회의원은 지난 11일 합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합천군지회와 합천군 장애인복지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자유한국당 강석진 국회의원(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은 지난 11일 합천종합사회복지관 별관 2층 회의실에서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합천군지회와 합천군 장애인복지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홍기 합천지회장과 합천군 17개면 분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린 이 날 간담회에서는, 장애인등급제 조절,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방안, 장애인 복지시설 확장과 장애인 복지 현황에 대해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합천군지회는 장애인 등급제를 기존 1~5등급을 중증, 경증으로 분리하는 방안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기관에서 장애인 우선구매제도를 확대하는 방안, 그리고 합천군 내 장애인 복지시설을 확장해서 장애인 편의 증진을 도모하는 방안에 대해 설명하면서 강석진 의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강석진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 복지증진과 제도개선을 위해 애쓰시는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합천군지회 지회장님을 비롯한 각 면 분회장님과 관계자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드린다”며 “장애인복지 정책에 대한 요구와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는 현실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장애인 복지 현안을 해결하고 정책 체감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내용은 국회에서 충분히 검토해, 입법적 정책적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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