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산이수창장학재단(이사장 이수창)은 11일 밀양시를 방문해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이사장 박일호)에 지역우수인재양성 및 밀양지역 명문학교 육성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4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이수창 이사장은 밀양시 부북면 운전리 출신으로 지금은 울산에서 강관 제조 전문회사인 ㈜현대알비 대표이사로서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재)경산이수창장학재단은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2014년 설립 됐으며 올해까지 총 1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차진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