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해범 창원대 총장 남해대학 교직원 대상 특강
최해범 창원대 총장 남해대학 교직원 대상 특강
  • 서정해기자
  • 승인 2017.08.13 17:44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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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와 도전이 미래다’ 주제…16일 교육발전 교류 협약 예정
▲ 최해범 창원대학교 총장이 지난 11일 경남도립남해대학을 방문해 ‘창의와 도전이 미래다’란 주제로 교직원 50여명을 대상 특강을 개최했다.

최해범 창원대학교 총장이 지난 11일 경남도립남해대학을 방문해 ‘창의와 도전이 미래다’란 주제로 남해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교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최 총장은 ‘창의와 도전’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며, 창의와 도전정신을 기르기 위한 방법들을 다양한 인생 경험을 예로 들어가며 전달했다.

또,‘항상 꿈을 가져라, 인생 점검을 하라, 감동이 있는 삶을 살아라, 긍정적 사고의 습관화, 성실함을 이기는 천재는 없다’는 5가지 구체적인 제언을 제시하며, 새로운 것을 만드는 일에는 작은 용기가 필요하고, 그 작은 용기를 반복적으로 시도하고 실천할 때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번 특강에 자리한 홍덕수 총장은 “특강을 위해 남해까지 직접 와주신 최 총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창원대학교와의 교류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최 총장의 이날 특강은 오는 16일 남해대학과 창원대학교가 교육역량 제고와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을 앞두고, 사전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최해범 총장은 부산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하고 1979년 제23회 행정고시를 거쳐 총무처와 관세청에서 8년간 공직생활을 한 뒤 1987년 창원대 국제무역학과 교수를 시작으로, 교수회장, 도립거창대학 총장을 거쳐 지난해 5월 창원대 제7대 총장에 취임한 뒤 지금에 이르고 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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