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통과구간 고속국도 제14호선 착공
거창 통과구간 고속국도 제14호선 착공
  • 최순경기자
  • 승인 2017.08.15 18:05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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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2259억 들여 오는 2024년 준공 예정
▲ 함양~창년 간 건설구간이 착공에 들어간 가운데 양동인 거창군수가 시공사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거창군은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구간 중, 거창을 통과하는 남상면 둔동 마을에서 신원면 과정마을 구간인 함양∼창녕 간 건설공사 구간을 지난 28일 착공했다.


본 사업은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했고 두산건설 외 6개사가 공동도급자로 5.6㎞ 도로를 4차선(100㎞/hr)으로 개설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도로 시설물은 거창분기점 1개소, 신원1터널(3.922m), 남 거창 나들목 1개소, 교량 13개소 등으로 총사업비는 2259억 원 정도다. 7년 동안 공사기간을 거쳐 2024년 준공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동인 군수는 시공사 현장 소장에게 “공사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을 추진해 줄 것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 군의 건설기계 및 우수한 건설회사가 협력업체로 참여해 기술력이 배양될 수 있게 당부했다”고 말했다. 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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