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6개 주산작목 농업인교육 실시
산청군 6개 주산작목 농업인교육 실시
  • 박철기자
  • 승인 2017.08.16 18:21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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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양봉 등 고소득작목 농업인 육성

 
산청군이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로운 재배기술 교육에 나섰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성에 맞는 품목별 핵심 기술을 전달하기 위해 딸기·양봉 등 주산작목 6개 과정 농업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에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읍면과 관련기관·단체의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농업인들이 희망하는 시기에 맞춰 친환경농업, 딸기, 곤충, 블루베리, GAP, 양봉 등 전체 6개 과정 7회에 걸쳐 1000여명이 교육에 참석하게 된다.

16일 친환경농업 과정을 시작으로 18일과 10월 20일 딸기재배 과정, 25일에는 곤충사육과정, 9월 6일 블루베리 재배과정, 10월 24일 GAP 기본과정, 10월 26일 AI 및 구제역으로 연기된 양봉 사육과정에 대한 교육이 새롭게 정비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한 전문재배기술 향상이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희망하는 품목에 대한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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