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 30여명에 국수·다과 대접
밀양시 하남읍 적십자부녀회(회장 정옥영)는 16일 회원 10여명과 수산리 대평경로당을 방문해 지역어르신 30여명에게 준비한 국수와 다과를 대접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런 기회를 통해 경로효친의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을 발굴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며 복지서비스 등의 지원을 끊임없이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읍 적십자부녀회는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씩 지역의 경로당을 방문해 중식제공, 말벗 되어드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차진형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