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애국지사 추념식으로 나라사랑 고취
창원시 애국지사 추념식으로 나라사랑 고취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8.16 18:21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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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 배중세 지사 추념식·김진훈 애국지사 추모제 거행
▲ 창원시는 지난 15일 광복 72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상남공원에서 단정 배중세 지사 추념식을 거행했다.

창원시는 8월 15일 광복 72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단정 배중세 지사 추념식과 김진훈 애국지사 추모제를 각 출신지역에서 거행했다.


▲‘단정 배중세 지사 추념식’은 창원문화원(원장 배원진) 주관으로 15일 관내 상남공원(웅남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정구창 제1부시장, 도·시의원, 유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상남공원에서 거행됐으며, 특히 이날 ‘애국지사 추념 백일장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 중 행사에 참여한 20여명의 학생들에게는 상장이 수여됐다.

지난 백일장에서 ‘대상’을 받은 웅남초 6년 김민서 학생은 수상과 함께 수상작 ‘그들의 소리(운문)’을 낭독해 추념식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큰 박수를 받았다.

▲‘김진훈 애국지사 추모제’(회장 김대성)는 15일 의창구 북면 하천리 대촌마을 애국지사 선영에서 유족과 이 지역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창원시 관계자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으신 지사님들의 추념식을 통해 시민들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높이고 호국영령들의 얼을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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