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 확인한 제1회 이순신영화제 성료
가능성 확인한 제1회 이순신영화제 성료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08.17 18:29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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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미약하지만 '영화제' 씨앗 뿌려

제1회 이순신영화제 개막식이 지난 12일 통영시 남망산공원 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열렸다.


개그맨 겸 배우인 정귀영씨의 사회로 열린 영화제에는 서필언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과 서유승 통영예총지부장, 고창근 농협중앙회 통영시지부장 등 과 영화제 관계자, 내빈과 100여명이 관람객이 참석했다.

최주철 작가는 개막사에서 “예산지원 제로의 영화제 행사다. 어려운 여건속에서 개최된 영화제가 고향통영에서 다양한 문화콘텐츠의 한 씨앗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필언 위원장은 “통영에는 걸출한 문화 예술인들을 많이 배출한 고장이다. 영화제가 시작은 미약하지만 앞으로 많은 가능성을 던져준 만큼 더욱 발전된 영화제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1회 이순신영화제는 이날 영화 오빠생각을 시작으로 곡성, 명량 등과 독립영화 등이 15일까지 상영되고 막을 내렸다.

한편 이번 제1회 영화제에서 공모작을 받았으나 취지에 맞는 작품이 없어 수상작을 내지 못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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