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리더십 환자안전 라운딩 시행
양산부산대병원 리더십 환자안전 라운딩 시행
  • 차진형기자
  • 승인 2017.08.17 18:29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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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경영진 원무과·병동 등 직접 돌며 의견 청취
▲ 양산부산대병원 노환중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경영진이 원무과 및 병동 등을 직접 돌며 안전과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양산시 물금읍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해 환전안전법 시행에 따라 지난 5월부터 환자안전에 대한 병원 경영진의 관심과 의지를 전달하고 긍정적인 환자안전 문화정착을 위해 ‘리더십 환자안전 라운딩’을 시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병원측의 이번 시행으로 노환중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경영진은 원무과 및 병동 등을 직접 방문해 환자들의 안전시설 등을 점검하고 특히 환자들로부터 안전과 관련된 이야기를 청취한 후 이슈 및 개선사항을 직원들과 논의하고 업무에 반영하고 있다.

이에 병원 각 부서의 직원들은 “병원 경영진들이 환자에 관련한 안전에 대한 고충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모습으로 다시한번 부서 내부에서도 환자안전을 위한 개선방안 마련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고 경영진들의 개방된 의사소통으로 환자 안전문화 정착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노 병원장은 “앞으로도 환자안전을 위한 리더십 환자안전 라운딩을 매월 1회 시행하고 환자 제일주의를 안착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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