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율곡면 노인회 한궁 교육 가져
합천 율곡면 노인회 한궁 교육 가져
  • 김상준기자
  • 승인 2017.08.17 18:29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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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궁으로 어르신 여가문화 정착
▲ 합천군 율곡면과 노인회분회가 지난 16일 율곡면 복지회관에서 한궁 교육을 가졌다.

합천군 율곡면(면장 정상호)과 노인회분회(분회장 이규수)는 지난 16일 율곡면 복지회관에서 한궁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율곡면 41개소 경로당 회원 80여명이 참가해 대야문화제 시범종목으로 선정된 한궁 경기에 대한 내용을 습득하고 체험하는 시간이였다.

한궁은 한국에서 처음 개발된 레저 스포츠로 외양은 서양 다트(dart)와 비슷하고, 우리나라의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무예인 궁도의 장점을 적용된 것으로 핀이 자석으로 되어 있어 안전하며, 양손운동을 통해 집중력을 키우고 유연성과 근력을 키워, 노인들의 건강을 유지와 오십견,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교육에 함께 참석한 석만진 군의원은 노인체조와 한궁 등 여가생활로 밝은 얼굴로 건강을 지속시킴에 찬사를 보내며 “한궁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한궁을 노인들의 생활체육으로 활성화 시켜 경로당에 건전한 여가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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