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관광·테마형 명품 파도소리길 개설
창원 관광·테마형 명품 파도소리길 개설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8.17 18:28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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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주 해양드라마세트장고 연계 7먹여원 들여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김원규)는 명주 해양드라마세트장과 연계한 ‘관광·테마형 파도소리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관광·테마형 파도소리길 조성사업’은 3개년 사업으로 총 7억3000여만원을 들여 진행될 계획이다. 2016년에는 1단계 사업으로 해안 둘레길 1.7㎞ 개설했고, 목교, 목계단, 평의자 등 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

2017년 2단계 사업으로 3월~8월까지 해안 전망이 가능한 데크로드 120m, 전망대 1개소를 설치하고 둘레길 주변 야생화 및 수목 4만 본을 식재했으며, 2018년에는 3단계로 추가 전망대, 휴게광장, 포토존 등 조성으로 사업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주말에 많은 관광객들이 ‘파도소리길’을 찾고 있어 앞으로 해양드라마세트장과 연계한 관광객 유입과 시민들의 힐링공간 제공에서 나아가 수산물 판매 촉진 등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원규 마산합포구청장은 “명주 해양드라마세트장과 연계한 파도소리길 조성사업에 각별히 심혈을 기울여 ‘창원시 관광명소 1번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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